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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구조원리 I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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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구조원리 .

T02-02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는 절차적 정당성이 중요하다.합리적, 객관적 과정을 통해 의견을 형성하고, 견해를 조절하는[각주:1] 절차적 정당성만이 내용적 정당성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각주:2] 공동체의 가치 기준 결정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이 글은 접속어를 활용한 요약을 연습하기에 좋은 문제입니다. 제시문은 전체적으로 ( 1 - 2 ) 그러나 ( 3 - 4 ) 또한 ( 5 - 6 ) 그러므로 ( 7 -8 )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한 문단으로 구성된 글이라도 접속어를 활용하면, 복잡한 논리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러므로’ 라는 접속어가 결론을 유도하기 때문에 글을 읽을 때, 후반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 글의 주제어는 '(현대 사회의) 정당성' 이며, 화제는 '현대 사회에 적합한 정당성은 무엇인가' 혹은 ‘현대 사회에는 어떤 정당성이 요구되는가(중요한가/필요한가)’ 정도로 잡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현대 사회에는 절차적 정당성이 요구된다(중요하다/필요하다)’ 입니다.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는 결론이 첫 문장에 제시되어야 합니다. 

뒷받침 문장은 라는 질문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즉, 절차적 정당성이 왜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한 후, 이에 관한 답변을 제시문에서 찾아야 합니다. 제시문은 현대 사회에서 공동체의 가치 기준 결정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내용적 정당성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논거는 ‘절차적 정당성이 공동체의 가치 기준 결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뒷받침 문장은 무엇이라는 질문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즉, 절차적 정당성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관한 답은 제시문 마지막 문장에 나와있습니다(‘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조정 및 다수 형성의 과정을 통한 판단과 결정’). 결론을 뒷받침할 때는 논거도 사용되지만 상술도 사용됩니다. 따라서 기계적으로 ‘왜냐하면~때문이다’ 라는 구조로 답안을 작성하려고 하지말고, 주어진 글 속에서 결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거와 상술을 모두 찾도록 해야 합니다. 논거를 찾을 때는 뭘 보면을 주로 사용하고, 상술을 찾을 때는 무엇어떻게를 사용합니다. 

  1. 절차적 정당성이 무엇인지 상술하는 뒷받침 문장이 관형어구로 삽입되었습니다. [본문으로]
  2. 여기도 공동체의 가치 기준 결정 문제는 '내용적 정당성'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상술이 사용되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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