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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해설

숭실대 2017 수시

논술구조원리 .
논제 1

살베르그 교수는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 잠재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이에 따르면, 교육은 공부의 양과 평가에 치중하기 보다는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성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교육은 기술 발전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삶의 목적이나 방향성을 잃지 않게 해야하며 기술을 접하기 전에 자신에게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살베르그 교수의 교육관은 첫째, 인간 지성의 근본적인 성장을 위한 것이다.(가)에 따르면, 처음부터 답이 결정되어 있는 것은 문제라 부를 수 없으며, 과학의 가설처럼 어렴풋이 알고 있으나 불확실한 것을 시간을 들여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서 지성이 성장한다.살베르그 교수 역시 이미 답이 정해진 문제를 푸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느리더라도 시간을 들여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창의성을 강조한다.
둘째,살베르그 교수의 교육관은 학생 스스로 삶의 목적을 결정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적 동기 부여를 강조한다.(나)에 따르면, 아이가 말을 하고, 걷는 행위는 단순히 기술적인 과정이 아니라 '일을 벌이고 싶다' 는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결단에 의한 것이다. 이처럼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배움의 목적과 그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내적 결단이 필요하다.살베르그 교수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창의성을 강조하고, 기술을 접할 때도 그 기술이 왜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보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교육 과정에서 동기 부여와 목적 의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셋째,살베르그 교수의 교육관은 학생 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인정하게 해주는 것을 강조한다.(다)에 따르면, 교육은 학생을 가족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오히려 가족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학생의 운명을 존중하고 학생 스스로도 그러한 운명을 인정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살베르그 교수는 교육이 학생에게 특정한 방향을 제시하는 대신 학생 스스로 찾은 방향과 목적을 실현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본다. 이는 학생이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학생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

이 문제는 <보기>의 교육관을 (가)~(다)를 활용하여 설명하는 적용 유형 문제입니다. 따라서 대상이 되는 <보기>의 교육관을 간략히 정리하고, 이러한 교육관이 (가)~(다)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한 문단씩 설명하면 됩니다. 

위 답안의 첫 문단은 대상을 정리하는 부분입니다. 첫 문장에 결론을 제시하고, 다음 문장에서 결론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4문단은 모두 답안의 형태가 같습니다. 세 번의 적용이 똑같은 형태로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첫 문장에는 분석/설명의 결론을 씁니다(붉은 색으로 표시). 여기에는 기준 제시문의 핵심 개념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기준 제시문을 간략히 요약합니다(녹색으로 표시). 그 다음에 <보기>의 교육관의 어디가 기준에 부합하는지 설명하는 내용을 씁니다(파란색으로 표시). 이는 적용 결과 — 기준 — 과정을 순차적으로 나열한 것으로 적용 유형 답안의 기본 패턴을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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